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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흥‘藥이 되는 밥상 레시피 공모전’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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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흥‘藥이 되는 밥상 레시피 공모전’ 개최

입력
2015.12.02 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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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장흥국제통합의학박람회 조직위원회는 올해 메르스 등의 전염병 발생을 계기로 ‘면역력’에 대한 관심을 통합의학으로 유도하기 위해 자연치유력을 높일 수 있는 레시피를 개발, 보급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약(藥)이 되는 밥상 레시피 공모전’을 오는 14일까지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환자중심의 전인치유를 목표로 하는 통합의학적 치료와 병행하는 레시피를 공모함으로써 국민적 관심과 참여를 유도하고 공감대 형성을 위한 분위기를 조성을 위해 마련됐다.

참가자격 제한은 없으며 접수는 누리집(www.medi-meal.com)을 통해 가능하다. 공모에 참가한 레시피는 전문가의 엄격한 심사와 검증을 거쳐 대상 금상 등 10개팀을 선정해 오는 18일 누리집에 발표할 예정이다.

입상한 레시피는 통합의료를 선호하는 환우들이 일상에서 쉽게 활용할 수 있도록 웹진과 블로그, 페이스북 등을 통해 게시된다. 특히 2016년 장흥국제통합의학박람회 기간 음식관에 전시할 계획이다.

김성 장흥국제통합의학박람회 조직위원장은 “내년 9월 29일부터 33일간 열리는 통합의학박람회에 보다 많은 국민들이 관심을 갖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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