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대 의전원생이 화제다.
2일 같은 과에 재학중인 여자친구를 감금하고 구타를 일삼은 조선대 의전원생 박모씨에 학교 측이 입장을 내놨다.
조선대 의전원생 논란에 조선대 측은 학생지도위원회를 열고 대응에 나섰다.
조선대 의전원생 박시에 학생지도위원회 측은 '타인에게 치명적 상처를 입힌 자를 제명할 수 잇다'는 학생 상벌 규정을 근거로 제적 결정을 내렸다.
학생지도위원회의 이번 결정은 다음 주쯤 조선대 의전원 교수회 의결과 총장 결재를 거쳐 최정 확정될 것으로 밝혀졌다.
조선대 의전원 측은 "정확하게 '징계에 의한 제적'을 받은 것"이라며 "학칙 상 징계에 ㄷ의한 제적은 재입학을 할 수가 없다"고 설명했다.
일각에서 불거진 조선대 의전원생에 대한 여러 논란에 조선대 의전원은 "신입생으로 입학할 수는 있지만 조선대 의전원은 내년 3월 마지막 신입생을 선발하고 의과대학 체계로 전환된다"며 "다시 입학하려면 수능 시험을 봐야할 것"이라고 전했다.
사진=YTN
온라인뉴스팀 onnews@spor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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