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동건이 현 소속사 FNC엔터테인먼트(FNC)와 재계약을 마쳤다.
이동건은 2012년 11월 FNC와 처음 인연을 맺고 활동해왔다.
FNC는 2일 "신뢰를 바탕으로 이동건이 국내는 물론 해외에서도 깊이 있는 활동을 지속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동건은 드라마 '광끼'를 통해 배우로 데뷔했으며 '네 멋대로 해라' '낭랑 18세' '파리의 연인' '미래의 선택' '슈퍼대디 열' 등 인기 드라마의 주연을 맡아왔다. 또 'B형 남자친구' '지금 사랑하는 사람과 살고 있습니까?' 등 스크린에서도 활약하며 명실상부 '로코킹'으로 자리매김했다.
FNC에는 이동건 외에 진영, 정우, 조재윤, 이다해, 윤진서, 김민서, 성혁, 정해인, 박광현, 곽동연, 김소영 등 소속돼 있다.
최근 중국 쑤닝 유니버셜 미디어와 손잡고 다양한 콘텐츠로 현지 시장에 진출할 예정이다.
이현아 기자 lalala@spor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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