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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은경, 거인증 아들 정말 방치했나? "언급 조심스러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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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은경, 거인증 아들 정말 방치했나? "언급 조심스러워"

입력
2015.12.02 1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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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은경이 화제다.

2일 한 매체는 배우 신은경의 전 남편의 어머니인 A씨가 신은경과 전 남편 이혼 이후 2007년부터 거인증을 앓고 있는 아들을 홀로 키워왔다고 보도했다.

매체를 통해 신은경의 전 시어머니로 알려진 A씨는 "손자가 올해 12살"이라며 "신은경이 방송에서 밝혔듯 뇌수종에 거인증까지 앓고 있어 장애 1급 판정을 받고 투병중"이라고 밝혔다.

신은경의 전 시어머니 A씨는 "신은경이 친권과 양육권을 가지고 있지만 이혼한 지난 2007년부터 아이를 돌보지 않아 홀로 손자를 키우고 있따"고 주장했다.

2010년 신은경의 SBS '힐링캠프'에 출연했을 당시 아들의 투병사실을 전한 바 있다.

신은경과 거인증을 앓고 있는 것으로 알려진 아들에 대한 논란이 번지자 소속사 관계자는 "소속사를 옮긴 지 얼마 안 돼 개인사를 잘 알지 못한다"며 "배우 개인의 사생활이기 때문에 어떠한 언급도 조심스럽다"고 전했다.

사진=SBS '마을' 방송 캡처

온라인뉴스팀 onnews@spor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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