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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현, 김창렬 억울함 호소에 "불순한 의도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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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현, 김창렬 억울함 호소에 "불순한 의도 없다"

입력
2015.12.02 1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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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현 김창렬이 화제다.

2일 김태현이 폭행과 횡령 논란에 대해 억울함을 호소한 김창렬에 대해 반박하는 주장을 내놨다.

김창렬의 소속사를 떠난 김태현이 현재 소속되어 있는 소속사 샤이타운뮤직 측은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김태현은 전 소속사 엔터102 대표 김창렬로부터 폭행을 당했으며 횡령 또한 모두 사실"이라고 밝혔다.

김태현 측은 "강남구 돼지음식점에서 '타잔' 앨범 자켓 촬영 후 회식 자리에서 김태현 군에게 연예인 병이 걸렸다며 뺨을 수차례 가격"했다고 설명했다.

김태현 측은 이에 대해 부인한 김창렬의 주장에 "멤버, 소속사 관계자, 음식점 직원 등 많은 사람이 목격했다"고 주장했다.

김태현 측은 월급 횡령에 대해서도 "원더보이즈 멤버들 모두의 급여 통장, 카드를 아무런 사전 설명 없이 마음대로 유용"했다고 전했다.

김태현 측은 김창렬 관련 고소에 "악의적인 청구에 관하여 정당한 권리 행사를 한 것"이라며 "아무런 불순한 의도도 없다"고 노이즈 마케팅에 대한 의혹에 설명했다.

사진=김창렬 인스타그램

온라인뉴스팀 onnews@spor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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