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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 주한미국상의 임원 대상 새만금 투자 설명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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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 주한미국상의 임원 대상 새만금 투자 설명회

입력
2015.12.02 1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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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는 주한미국상공회의소(AMCHAM)의 임원과 회원사를 대상으로 2일 도청 종합상황실에서 새만금 투자유치 설명회를 개최했다. 전북도 제공
전북도는 주한미국상공회의소(AMCHAM)의 임원과 회원사를 대상으로 2일 도청 종합상황실에서 새만금 투자유치 설명회를 개최했다. 전북도 제공

전북도는 2일 주한미국상공회의소(AMCHAM)의 임원과 회원사를 대상으로 전북도청 종합상황실에서 새만금 투자유치 설명회를 가졌다.

도는 새만금의 비전과 지리적 이점, 새만금 특별법 개정을 통한 타 특구와 차별화된 규제 완화ㆍ인센티브제도, 한중 FTA 산단 한국 추진지역으로 단독 선정 등 새만금의 매력적인 투자환경을 설명했다. 또 미국의 첨단 다국적 기업들이 새만금 지역에 많은 관심을 두도록 적극적인 지지와 홍보도 당부했다.

이날 설명회에는 에릭 존 보잉코리아 사장 겸 주한미국상의 부회장, 제프리 존스 주한미국상의 미래의 동반자재단 이사장, 에이미 잭슨 주한미국상의 대표, 박세준 한국암웨이 대표이사, 이안 제이미슨 비자코리아 사장, 김옥진 GE코리아 전무, 신용숙 3M코리아 상무, 박영완 한국허벌라이프 이사, 이종빈 인텔코리아 이사 등이 참석했다.

에이미 잭슨 주한미국상의 대표는 “중국 진출을 희망하는 기업들에게 새만금은 최적의 투자지역이 될 것”이라며 “미국회사를 비롯한 다국적 기업들이 새만금에 관심을 갖도록 열심히 홍보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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