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 한화 이글스의 투자가 거침없다. 2013년 류현진이 메이저리그 LA 다저스로 떠나며 남긴 2,573만 달러(당시 환율기준 약 280억 원)의 포스팅 비용은 사실상 지난해 소진한 상태. 하지만 올해 FA시장에서 무려 191억 원을 쏟아 부으며 전력 보강을 이어갔다. 최근 3년 동안의 FA 투자금액만 합해도 465억 원. 공격적인 투자로 단숨에 우승권 전력을 갖추게 된 한화의 2016년은 어떤 모습일까?
기획ㆍ글= 김형준기자
그래픽=백종호디자이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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