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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보, 3인조로 활동 시작

입력
2015.12.02 1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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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0년대를 주름 잡았던 터보가 3인조로 15년만에 돌아온다. 김종국, 김정남, 마이키 세 명이 한 무대에 선다.

김종국은 2일 "20주년을 맞이해서 저와 함께 음악을 시작했던 정남이형, 그리고 제 동생 마이키와 함께 2000년 밀레니엄 마지막 앨범을 끝으로 멈추었던 터보 6집 앨범을 발매하기로 했다"고 알렸다.

김종국은 15년만에 3인조로 돌아온 터보 컴백에 대해 "참 많은 고민이 있었다. 언제나 우릴 설레게 하고 때론 즐겁고 아련하게 했었던 아름답던 추억을 훼손하게 될까봐 너무나 조심스럽던 결정이었다"고 털어놨다.

그러면서 "이번 앨범을 준비하면서 어느 때보다 즐겁고 행복했다. "며 "제 개인 앨범을 기다리시던 분들께 조금은 아쉬운 소식이었을진 모르지만 터보 앨범이든 김종국 앨범이든 많은 분들께 좋은 음악으로 돌아가겠다던 제 약속은 변함없다"고 응원을 당부했다.

데뷔 20주년을 맞아 김종국, 김정남, 마이키 3인조로 돌아오는 터보는 오는 21일 새 앨범을 발매할 예정이다.

심재걸 기자 shim@spor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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