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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킹' 이특, MC욕심? "강호동 자리 물려받고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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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킹' 이특, MC욕심? "강호동 자리 물려받고파"

입력
2015.12.01 2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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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킹' 이특이 화제다.

1일 서울 양천구 목동 SBS에서 SBS의 예능프로그램 '스타킹' 기자간담회 자리가 마련됐다.

이 자리에는 '스타킹' 이특, 강호동, 최영인CP, 심성민PD가 참석했다.

'스타킹' 이특은 이날 MC강호동으로부터 칭찬을 받아 눈길을 끌었다.

'스타킹' 이특에 강호동은 "동물적인 감각이 있다"며 "입담과 순발력이 적재적소에 이뤄진다"고 말문을 열었다.

강호동은 '스타킹' 이특에 "내가 놓칠 수 있는 부분을 이특이 끄집어 낸다"며 "참 훌륭한 MC다"고 평가했다.

이에 '스타킹' 이특은 "많이 배우고 있는 상황"이라며 "어떤 수식어를 붙여도 아깝지 않은 강호동이지 않냐"며 함께 MC를 맡고 있는 강호동에 존경의 뜻을 내비쳤다.

'스타킹' 이특은 "강호동의 진행 능력과 흐름, 인생경험과 깊이를 많이 배우고 있다"며 "앞으로 강호동이 더 나이가 들어 인간문화재가 된다면 그 자리를 물려받아 열심히 해보고 싶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이특 인스타그램

온라인뉴스팀 onnews@spor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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