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테크윈 ‘민수·방산 독립경영’ 조직개편
한화테크윈은 1일 이사회를 열어 민수와 방산 부문별로 독립 경영하는 내용의 조직개편안을 확정 발표했다. 이에 따라 시큐리티 솔루션, 반도체 조립장비 등 민수사업은 현 대표인 김철교 사장이 총괄하고 지상방산장비, 에너지장비, 엔진 등 방산사업은 신현우 부사장이 대표를 맡아 독립 경영한다.
KT, 경기 과천에 ‘에너지관제센터’ 개관
KT는 1일 세계 최초로 경기 과천에 에너지 생산, 거래, 소비를 통합관제할 수 있는 에너지관제센터 KT-MEG를 개소했다고 밝혔다. 이 곳은 빅데이터를 통해 소비수요를 예측해 적절한 방식으로 에너지를 공급하는 역할을 맡는다.
4개 과학기술원 “창업인재 육성”
미래창조과학부와 한국과학기술원(KAIST), 광주과기원(GIST), 대구경북과기원(DGIST), 울산과기원(UNIST) 등 4개 과기원은 1일 서울 그랜드 엠버서더호텔에서 공동 혁신비전 선포식을 가졌다. 이날 KAIST는 창업 맞춤형 학ㆍ석사 통합 과정 운영, GIST는 지역 산학협력 네트워크 ‘GIST 밸리’ 조성, DGIST는 2020년까지 기술출자 기업 20개 설립, UNIST는 2020년까지 10대 연구브랜드와 강소기업 육성 계획을 각각 발표했다.
녹십자, 자체 개발 Td 백신 허가 신청
녹십자는 자체 개발한 성인용 파상풍ㆍ디프테리아(Td) 백신의 품목 허가를 식품의약품안전처에 신청했다고 1일 밝혔다. 국내 제약기업이 직접 개발한 Td 백신을 허가 신청한 건 처음이다. 안동호 녹십자 상무는 “다국적 제약사 제품과 효능이 유사하다”며 “출시 시기는 2017년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권영수 LG유플러스 부회장 “제2도약 준비하자”
권영수 LG유플러스 부회장은 부회장 임명 뒤 첫 출근한 1일 “제2의 도약을 위해 신명 나게 일해보자”고 임직원들에게 당부했다. 권 부회장은 “LG디스플레이와 LG화학에서 세계 1등에 도전한 경험이 여기서도 밑거름이 되리라 확신한다”면서 “임직원들의 잠재력을 이끌어내고 자신감을 불러일으키는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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