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당 심상정대표가 1일 국회에서 열린 ‘복면금지법의 문제점과 대응방안 긴급토론회’에 아예 복면을 쓰고 참석했다. 그는 페이스북을 통해 “제가 IS처럼 보이나요?라 묻고 “그런 논리라면 IS처럼 밥 먹고 숨쉬는 모든 이가 테러리스트입니다”라며 새누리당과 정부가 추진 중인 복면금지법을 비판했다.
복면을 착용한 심 대표의 표정이 마치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캐릭터를 연상케 한다.
오대근기자 inliner@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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