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인권이 '최화정의 파워타임'에 출연해 화제인 가운데, 그의 동국대 수석 입학사실이 새삼 눈길을 끌고 있다.
김인권은 지난 2012년 10월 17일 방송된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 출연해 학창시절 자신의 성적을 공개했다.
먼저 MC 윤종신이 "서울대에 갈 뻔했다는데 사실이냐?"고 묻자 이를 믿지 못한 김국진과 유세윤은 "나는 명왕성 갈 뻔했다", "나는 대통령 출마할 뻔했다"는 반응을 보였다.
하지만 김인권은 "고등학교 때 상위 0.8%의 성적이 나왔고 서울대를 포함해 여러 대학교에 원서를 넣었다. 아마 이러한 사실이 서울대 갈 뻔했다고 소문이 난 것 같다"고 설명했다.
이어 "서울대는 떨어졌고 동국대 가면 수석이었다. 영화를 하고 싶어 연극영화과 연출전공 수석 입학했다"고 말해 출연진을 놀라게 했다.
한편, 1일 오후 방송된 SBS 라디오 파워FM '최화정의 파워타임'의 뭘 해도 되는 초대석' 코너에는 배우 김인권이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사진=김인권(OSEN)
온라인뉴스팀 onnews@spor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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