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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살인 스모그 강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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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살인 스모그 강타

입력
2015.12.01 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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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북부지방의 겨울철 난방이 시작되면서 오염물질 배출량 증가로 대기질이 급격히 나빠져 스모그가 자주 발생하고 있는 가운데, 중국 광역 수도권 지역에 심각한 수준의 스모그가 5일째 지속되고 있다. 베이징에서는 올들어 처음으로 주황색(2급) 경보가 발령되기도 했다. 중국 중앙기상대에 따르면 베이징에서 검측된 초미세먼지 농도는 세계보건기구(WHO)의 기준치 PM 2.5(지름 2.5㎛ 이하의 초미세 먼지) 40배에 육박한다고 밝혔으며 이번 스모그로 산시성 고속도로에서는 경찰차량을 포함해 47중 연쇄 추돌사고가 발생하기도 했다. 한편,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COP21)가 공식 개막해 다음달 11일까지 2주간 열릴 파리 유엔기후변화 협약 당사국총회는 196개 댕사국 대표와 국제기구, 시민사회, 전문가 등 4만여명이 참여해 온실가스 감축 목표, 이행 방안 등을 주제로 치열한 협상을 벌인다. 정리=박주영 bluesky@hankookilbo.com

중국 북부지방의 겨울철 난방이 시작되면서 오염물질 배출량 증가로 대기질이 급격히 나빠져 스모그가 자주 발생하고 있는 가운데, 29일(현지시간) 베이징에서 자전거를 탄 한 시민이 짙은 스모그가 쌓인 도로를 달리고 있다. 베이징=AP 연합뉴스
중국 북부지방의 겨울철 난방이 시작되면서 오염물질 배출량 증가로 대기질이 급격히 나빠져 스모그가 자주 발생하고 있는 가운데, 29일(현지시간) 베이징에서 자전거를 탄 한 시민이 짙은 스모그가 쌓인 도로를 달리고 있다. 베이징=AP 연합뉴스
1일(현지시간) 한치앞도 보이지 않는 중국 베이징의 한 건물에 부착된 대형 화면에 스모그 영향을 받고 있는 중국 지도가 보이고 있다. 베이징=AP 연합뉴스
1일(현지시간) 한치앞도 보이지 않는 중국 베이징의 한 건물에 부착된 대형 화면에 스모그 영향을 받고 있는 중국 지도가 보이고 있다. 베이징=AP 연합뉴스
중국 수도권을 강타한 스모그 현상이 5일째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1일(현지시간) 한치앞도 보이지 않는 베이징의 자금성을 찾은 한 남성이 마스크를 쓴채 셀피촬영을 하고 있다. 베이징=AP 연합뉴스
중국 수도권을 강타한 스모그 현상이 5일째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1일(현지시간) 한치앞도 보이지 않는 베이징의 자금성을 찾은 한 남성이 마스크를 쓴채 셀피촬영을 하고 있다. 베이징=AP 연합뉴스
중국 북부지방의 겨울철 난방이 시작되면서 오염물질 배출량 증가로 대기질이 급격히 나빠져 스모그가 자주 발생하고 있는 가운데, 30일(현지시간) 베이징에서 마스크를 낀 시민들이 파리에서 열리고 있는 기후변화 총회에 참석중인 시진핑 주석이 올랑드 대통령과 회동한 뉴스가 나오고 있는 버스를 타고 서 있다. 베이징=AP 연합뉴스
중국 북부지방의 겨울철 난방이 시작되면서 오염물질 배출량 증가로 대기질이 급격히 나빠져 스모그가 자주 발생하고 있는 가운데, 30일(현지시간) 베이징에서 마스크를 낀 시민들이 파리에서 열리고 있는 기후변화 총회에 참석중인 시진핑 주석이 올랑드 대통령과 회동한 뉴스가 나오고 있는 버스를 타고 서 있다. 베이징=AP 연합뉴스
중국 수도권을 강타한 스모그 현상이 5일째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사진은 지난 11월 1일 맑은 날과 12월 1일 짙은 스모그가 쌓인 베이징 쇼핑 업구지구의 모습. 베이징=AP 연합뉴스
중국 수도권을 강타한 스모그 현상이 5일째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사진은 지난 11월 1일 맑은 날과 12월 1일 짙은 스모그가 쌓인 베이징 쇼핑 업구지구의 모습. 베이징=AP 연합뉴스
짙은 스모그로 가시거리가 짧아진 30일(현지시간) 중국 베이징에서 차량들이 도로를 조심스럽게 달리고 있다. 베이징=신화 연합뉴스
짙은 스모그로 가시거리가 짧아진 30일(현지시간) 중국 베이징에서 차량들이 도로를 조심스럽게 달리고 있다. 베이징=신화 연합뉴스
짙은 스모그가 쌓인 30일(현지시간) 중국 베이징에서 한 여성이 코와 입을 가린채 걸어가고 있다. 베이징=AP 연합뉴스
짙은 스모그가 쌓인 30일(현지시간) 중국 베이징에서 한 여성이 코와 입을 가린채 걸어가고 있다. 베이징=AP 연합뉴스
중국 북부지방의 겨울철 난방이 시작되면서 오염물질 배출량 증가로 대기질이 급격히 나빠져 스모그가 자주 발생하고 있는 가운데, 30일(현지시간) 홍콩의 주룽반도가 짙은 스모그에 쌓여 있다. 홍콩=EPA 연합뉴스
중국 북부지방의 겨울철 난방이 시작되면서 오염물질 배출량 증가로 대기질이 급격히 나빠져 스모그가 자주 발생하고 있는 가운데, 30일(현지시간) 홍콩의 주룽반도가 짙은 스모그에 쌓여 있다. 홍콩=EPA 연합뉴스
29일(현지시간) 중국 네이멍구 자치구 후허하오터의 파고다가 짙은 스모그에 쌓여 있다. AFP 연합뉴스
29일(현지시간) 중국 네이멍구 자치구 후허하오터의 파고다가 짙은 스모그에 쌓여 있다. AFP 연합뉴스
짙은 스모그로 가시거리가 짧아진 30일(현지시간) 중국 베이징의 고속도로에 차량들이 가득 차 있다.. 베이징=EPA 연합뉴스
짙은 스모그로 가시거리가 짧아진 30일(현지시간) 중국 베이징의 고속도로에 차량들이 가득 차 있다.. 베이징=EPA 연합뉴스
30일(현지시간) 중국 베이징의 옹화궁 라마 사찰이 짙은 스모그에 쌓인 가운데 마스크를 한 시민들이 걸어가고 있다. 베이징=EPA 연합뉴스
30일(현지시간) 중국 베이징의 옹화궁 라마 사찰이 짙은 스모그에 쌓인 가운데 마스크를 한 시민들이 걸어가고 있다. 베이징=EPA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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