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순하리 처음처럼 사과
롯데주류가 1일 '순하리 처음처럼 사과'를 출시했다.
순하리 처음처럼 사과는 사과 과즙이 첨가된 소주 베이스 칵테일로 순하리 유자, 복숭아, 그린의 뒤를 잇는 순하리 시리즈의 네 번째 제품이다.
소주 특유의 알코올 향과 쓴맛을 줄인 것이 특징. 알코올 도수는 기존 순하리 제품들(14도) 보다 낮은 12도로 제조해 부드러운 목넘김을 살렸다. 새콤달콤한 사과 과즙과 향이 첨가됐다.
'순하리 처음처럼 사과'에 사용되는 사과 과즙은 100% 국내산으로 과실이 단단하고 당도가 높기로 유명한 경상북도 산 사과를 사용했다. 또한 전량을 경북능금조합을 통해 구입해 지역 농가와의 상생을 도모했다.
지난 3월 '순하리 처음처럼 유자'로 포문을 연 '순하리 시리즈'는 저도주와 새로운 맛을 원하는 이들에게 호응을 얻으며 주류 업계에 과일 리큐르(과즙 혼합 주류) 바람을 불러 일으켰다.
김성환 기자 spam001@spor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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