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 마이 비너스'가 화제다.
30일 KBS 2TV 월화드라마 '오 마이 비너스'에는 스토커에 의해 위협 당하는 주은(신민아)의 모습이 그려졌다.
영호(소지섭)의 집에서 하룻밤 신세를 지게 된 주은(신민아)은 아침식사자리에서 자신이 날씬했던 시절 사진을 보여주며 남다른 외모 자신감을 보였다.
아침 식사를 마친 후 출근길에 나선 주은은 엘리베이터에서 자신의 비서인 현정(홍윤화)와 만났다.
극중에서 죽이 너무 잘맞는 두 사람은 이날 아침 같은 옷을 입고 출근길에 나서며 사람들의 눈길을 끌었다.
뚱뚱한 두 사람이 옷까지 똑같이 차려입고 나타나자 엘리베이터 안에는 잠깐 웃음 소란이 일었다.
주은과 현정은 부끄러움에 엘리베이터에서 내리지 못하고 민망해하는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KBS 2TV '오 마이 비너스' 방송 캡처
온라인뉴스팀 onnews@spor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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