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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우람 심수창이 화제다.
30일 우선협상 마지막 날 한화이글스는 내부 FA 김태균, 조인성과의 재계약 소식을 전했다.
한화이글스는 김태균, 조인성과의 재계약에 이어 KBO리그 최정상급 구원투수로 손꼽히는 정우람을 영입하며 야구팬들의 눈길을 끌었다.
정우람은 10시즌 통산 600경기에 나서며 37승21패62세이브128홀드 평균자책점 2.85, 탈삼진 535개의 성적을 기록하고 있다.
한화이글스의 특급 영입을 여기서 그치지 않았다.
한화이글스는 정우람에 이어 심수창을 영입하며 FA시장의 큰손으로 등극했다.
2004년에 LG에 입단한 심수창은 넥센과 롯데를 거쳐 11시즌 통산 268경기 33승61패16홀드10세이브 평균자책점 5.29를 기록하고 있다.
한화이글스는 이로써 FA시장에서 정우람 심수창이라는 굵직한 대어를 낚는데 성공했다.
온라인뉴스팀 onnews@spor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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