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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임당' 이영애, 가족과 촬영장 나들이 "다시 기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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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임당' 이영애, 가족과 촬영장 나들이 "다시 기도했다"

입력
2015.11.30 1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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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임당' 이영애가 화제다.

30일 강원도 강릉의 씨마크호텔에서 SBS 새 드라마 '사임당, the Herstory' 기자간담회가 열렸다.

'사임당'으로 12년 만에 브라운관 복귀를 선언한 이영애에 많은 기자들의 시선이 모아졌다.

'사임당' 이영애는 촬영장소로도 등장하는 오죽헌을 언급하며 "결혼하고 나서 아이를 갖기 위해 엄마로서 기도를 할 때 남편과 오죽헌에 왔었다"고 밝혔다.

'사임당' 이영애는 "어제 남편과 아이들과 같이 강릉에 왔다"며 "오죽헌에 가서 다시 기도도 했다"며 오죽헌과의 깊은 인연을 언급했다.

'사임당' 이영애는 극중에서 한국 미술사를 전공한 대학강사와 신사임당 1인2역을 맡아 열연을 펼칠 것으로 전해졌다.

'사임당' 이영애는 드라마 '사임당'을 통해 우연히 발견한 사임당 일기와 의문의 미인도에 얽힌 비밀을 풀어나가는 과정을 과거와 현재를 오가는 타임슬립물을 소화할 예정이다.

한편 이영애의 복귀장 '사임당'은 2016년 방영예정이다.

온라인뉴스팀 onnews@spor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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