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 align="left">[한국스포츠경제 김주희] 주원홍 대한테니스협회장이 아시아테니스연맹 부회장에 선임됐다. 대한테니스협회는 30일 "주 회장이 스리랑카 콜롬보에서 열린 2015 아시아테니스연맹 총회에서 연맹 회장이 선임하는 2년 임기의 부회장 자리에 올랐다"며 "연맹 이사 연임에도 성공했다"고 밝혔다. 주 회장은 "뜻밖의 소식에 기쁜 한편 막중한 책임감도 느낀다"며 "일본, 중국과 함께 동북아시아 테니스 발전을 위한 협력방안을 만들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김주희 기자 juhee@spor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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