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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2%의 보험가입자가 중도 해지한 경험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미래에셋생명(대표이사 수석부회장 최현만)은 30일 여론조사기관 입소스(Ipsos)와 수도권 거주 30~40대 보험가입자 1,000명을 대상으로 설문해 이같은 결과를 얻어냈다.
응답자 중 72%가 중도 해지 경험이 있었고 평균 유지기간은 4년 미만이었다.
응답자들의 한 달 보험료는 평균 31만원으로 조사됐다.
응답자들 중 90%는 실손보험에 가입했으며 62%가 암보험, 54%가 종신보험, 45%가 상해보험에 가입했다.
보험 가입에 고려하는 요소는 상품(44%), 서비스(24%), 이미지(20%)가 있었다.
김재웅 기자 jukoas@spor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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