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조폐공사의 광복 70주년 기념 '요판화+메달 세트' 6차분, 김구 기념메달이 판매를 시작한다.
한국조폐공사는 30일 이 같은 사실과 함게 제품의 가격이 7만원이고 12월 1일 오전 9시부터 선착순 판매된다고 밝혔다. 총 500장의 수량이 있다.
요판화는 '獨立萬歲(독립만세)'라고 쓰여진 김구 선생의 친필 휘호와 김구 존영, 백범일지 상권, '나의 소원' 중 발췌문이 실려있다. 김구 선생의 생애를 되짚어 볼 수 있도록 한 것이다. 메달 앞면에는 인물, 뒷면에는 중경임시정부 건물, 태극기를 그려 넣었다.
본 메달은 대한민국 광복 70주년 기념메달 1차 사업 기획분 중 최종분에 해당되는 제품이다. 이전 차수까지 고객들의 뜨거운 반응에 힘입어 연이어 조기 매진 사례가 이어져왔다. 제품설명서에는 공사가 개발한 신규 기술 스마트씨(Smartsee)를 적용해 조폐공사 진품 여부를 스마트폰을 통해 쉽게 확인할 수 있다.
한편 광복 70주년 2차 사업 메달+요판화 세트는 2016년 1월부터 격월(2개월 주기)로 출시한다.
김재웅 기자 jukoas@spor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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