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정건설은 ‘죽곡 삼정그린코아 더베스트’(조감도)의 견본주택에 개관 후 3일간 2만2,000여 명의 방문객이 다녀갔다고 30일 밝혔다.
삼정건설에 따르면 개관 첫날인 27일부터 29일까지 대구 달서구 성서홈플러스 맞은편 삼정브리티시 옆에 마련된 견본주택에는 아침부터 폐문 때까지 시민들의 발길이 끊어지지 않았다.
대구 달성군 다사읍 매곡리에 들어서는 이 아파트는 지하 5층, 지상 21∼35층 8개 동으로 66㎡, 74㎡, 84㎡, 103㎡ 929가구와 오피스텔 59㎡ 125가구 등 모두 1,054가구로 건립된다.
이 아파트는 도시철도2호선 다사역까지 걸어서 3분, 대실역은 5분 거리에 있으며 남향 위주의 단지 배치로 채광성 및 통풍성을 극대화했고 단지 내에는 대규모 중앙공원도 조성된다. 또 자투리 공간을 활용한 광폭수납특화 시스템이 눈길을 끌고 있다.
삼정건설 관계자는 “이 아파트는 편리한 생활인프라와 쾌적한 주거환경, 우수한 교육여건, 풍부한 배후수요 등 4박자를 모두 갖췄다”고 말했다.
30일 특별공급을 시작한 삼정건설 측은 1일 1순위, 2일 2순위 청약접수를 받는다. 오피스텔 청약은 2일이다. 전화문의 (053)626-3500
김강석기자 kimksuk@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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