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개최된 '제 36회 청룡영화상'에서 초저예산 독립영화 '성실한 나라의 앨리스'로 깜짝 여우주연상을 거머쥔 이정현이 변치 않는 꿀피부 동안 미모가 다시 한번 주목 받고 있다.
가녀린 몸매에 긴 목선을 드러낸 흰색 드레스의 여신 자태로 전혀 예상하지 못한 수상에 눈물을 보인 이정현은 20년 만에 청룡영화상 수상 무대 올라 시간을 멈춘 듯 전혀 변하지 않은 동안 미모를 보여준 것.
1996년 풋풋한 외모의 17살 나이에 영화 '꽃잎'에서 강렬한 연기로 청룡영화상 신인 여우상을 수상하며 혜성처럼 등장한 이정현은 20년 만의 여우주연상 수상 무대에서 세월의 흔적을 전혀 찾아볼 수 없을 정도로 수분을 가득 머금은 듯한 촉촉한 꿀피부를 보여줘 그 비결에 관심이 모아졌다.
중국에서 가수이자, 연기자로서 톱스타 대우의 큰 인기를 구가하며 대표적인 K스타로 활동하고 있는 이정현은 한중을 오가는 바쁜 생활 속에서도 꿀피부를 유지하는 비결은 피부 속 수분을 가득 채워주는 이너비 같은 먹는 화장품으로 이너 뷰티를 꾸준히 챙겨 온 덕분으로 알려졌다.
이정현은 꿀피부 동안 미모 덕분에 최근까지 뷰티 모델로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최근에는 중국 알리바바에서 진행한 K뷰티쇼에서 미모 유지 비결로 '이너비(innerb)'를 소개하기도 했다. 먹는 화장품 '이너비'는 자기 무게 1,000배에 달하는 수분을 흡수, 저장하는 능력을 가진 피부 필수 구성 성분인 '히알루론산'을 함유해 피부 속부터 촉촉함을 유지할 수 있도록 해주는 '먹는 화장품'의 대명사이다.
한편, 이정현에게 여우주연상을 선사한 '성실한 나라의 앨리스'는 아내로서 성실하게 살아왔던 한 여인이 의도치 않게 겪게 되는 이상한 일들을 다룬 잔혹 코믹 영화로, 이정현은 특유의 소름 끼치는 메소드 연기로 깊은 인상을 남겼다.
유아정 기자 poroly@spor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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