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 메신저 카카오톡이 30일 새벽 한때 접속 장애를 일으켜 이용자들이 불편을 겪었다.
카카오에 따르면 카카오톡은 이날 오전 0시 5분부터 메시지의 수·발신이 지연되거나 PC·Mac 버전에서 로그인이 안 되는 등의 장애가 발생했다.
회사 측은 데이터베이스(DB) 장비 오류로 인해 장애가 발생했으며, 40여분 만에 복구해 모든 기능을 정상화했다고 밝혔다.
앞서 카카오톡은 이달 26일에도 네트워크 장비 오류로 10여분간 일부 서비스가 중단된 바 있다.
이서희기자 shlee@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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