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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닝맨' 김희철-이특, 극과극 취향으로 서로 불편하다 고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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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닝맨' 김희철-이특, 극과극 취향으로 서로 불편하다 고백

입력
2015.11.29 2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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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29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 – 런닝맨'에서 임요환, 홍진호, 이특, 김희철, 하니(EXID)가 출연해 '라이벌 빅매치' 특집이 전파를 탔다.

이날 슈퍼주니어 김희철 이특과 라이벌 매치를 하게 되어 이목을 끌었다.

김희철은 "내가 아우가 되는 게 편하다. 특이와 라이벌은 아닌데 둘이 완전 극과 극이다"고 밝혔다. 이에 이특도 "솔직하게 말씀드리면 라이벌보다 서로 안 맞는다"고 심경을 털어 놓아 시선을 사로 잡았다.

김희철은 "예전에 내 방은 빨간색이고 이특 방은 하얀색이었다. 그 정도로 달랐다. 멤버 없이 특이와 단 둘이 방송하는 것도 처음이다. 어색하다"고 말해 촬영장을 폭소케 했다.

온라인뉴스팀 onnews@spor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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