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 “유연근무제 연내 모든 계열사 도입”
경영권을 놓고 분쟁 중인 롯데가 기업문화 개선 차원에서 올해 말까지 모든 계열사에 유연근무제를 도입한다. 지난 27일 서울 잠실 롯데호텔에서 열린 기업문화개선위원회 두 번째 회의에서 이를 논의됐다. 롯데는 출근을 오전 8시부터 30분 단위, 퇴근은 오후 5시부터 30분 단위로 5가지 중 선택해 출ㆍ퇴근 하는 유연근무제를 현재 10여개 계열사에 도입했고, 12월 말까지 모든 계열사에 적용하기로 했다.
홈플러스, 유방암 예방 캠페인 ‘행복음악회’ 개최
홈플러스는 27일 유방암 예방과 치료를 지원하는 ‘핑크플러스’ 캠페인 일환으로 서울 코엑스 오디토리움에서 행복음악회를 열고 유방암 환우 심리치료를 위한 기부금 전달식을 가졌다고 29일 밝혔다. 홈플러스는 국립암센터, 대한암협회 등과 함께 연간 20억원 규모의 캠페인을 전개하고 있다. 현재까지 120여명의 유방암 환우가 치료와 수술비 지원을 받았다.
중기청, 지역특구 7곳 신규 선정
경기 남양주ㆍ양평 자전거레저특구, 서울 강서미라클메디특구, 부산 동래문화교육특구, 전남 보성벌교꼬막문화산업특구 등 7곳이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규제특례 적용을 받는 지역특구로 신규 지정됐다고 중소기업청이 29일 밝혔다. 이들 7개 특구에선 향후 5년간 4,515억원의 투자로 9.538명의 고용 창출, 8,463억원의 생산소득 증대가 가능할 것으로 중기청은 전망했다.
민관합동 경제사절단 아프리카 파견
산업통상자원부는 코트디부아르와 에티오피아에 민관 합동 경제사절단을 파견했다고 29일 밝혔다. 31개 기관ㆍ기업 관계자 37명으로 구성된 이번 사절단은 해당 지역 플랜트ㆍ인프라 참여, 투자진출 협력확대 방안 등을 모색하게 된다.
포스코에너지, 보츠와나 발전사업 우선협상대상
포스코에너지가 남아프리카 보츠와나공화국의 300메가와트(㎿)급 발전사업의 우선협상 대상자로 확정됐다고 29일 밝혔다. 한국계 발전기업이 남아프리카에 진출한 건 이번이 처음이다. 포스코에너지는 8억달러 투자 규모의 이번 사업에 일본 종합상사 마루베니와 각각 50% 지분의 컨소시엄을 구성해 참여했다.
SK하이닉스. 이천서 ‘행복나눔 한마당’행사
SK하이닉스는 29일 경기 이천아트홀에서 ‘행복나눔 한마당’를 치렀다고 밝혔다. 임직원, 지역주민 1,100여명이 모인 가운데 문화공연을 즐겼다. 이천 지역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온누리상품권 6억원도 기부했다.
LG전자 공기청정기 ‘퓨리케어’ 인가
LG전자는 29일 공기청정기 ‘퓨리케어’(PuriCare) 판매량이 지속적으로 늘고 있다고 밝혔다. 고급스러운 디자인을 적용하고 공기 질을 눈으로 확인해볼 수 있는 디스플레이 기능을 강화한 것이 인기요인이라는 분석이다.
삼성전자, 초고화질(UHD) TV로 타이포그래피 선보여
삼성전자는 다음달 27일까지 ‘문화역 서울 284'에서 열리는 국제타이포그래피 비엔날레 가운데 ‘아시아 도시 텍스트/처’ 전시를 UHD TV로 선보인다고 29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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