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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윤종ㆍ서영우, 봅슬레이 월드컵 대회 동메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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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윤종ㆍ서영우, 봅슬레이 월드컵 대회 동메달

입력
2015.11.29 1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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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 봅슬레이의 원윤종ㆍ서영우(경기연맹)팀이 월드컵 대회에서 동메달을 획득했다. 원윤종과 서영우는 29일 독일 알텐버그에서 열린 2015~16 국제봅슬레이스켈레톤경기연맹(IBSF) 월드컵 대회 남자 봅슬레이 2인승 부문에서 2차 합계 1분53초02로 3위에 올랐다. 1위는 독일의 프란체스코 프레드리히팀(1분52초56), 2위는 라트비아의 멜바디스팀(1분53초00)이다.

김동현ㆍ전정린(강원도청)팀은 13위(1분54초39)에 올랐다. 지난 2월 독일에서 개최된 2015 세계선수권대회에서 5위를 차지했던 원윤종은 다시 한번 2018 평창 동계올림픽 메달 가능성을 확인했다. 한편 이선혜(한국체대)ㆍ신미란(부산BS경기연맹)팀은 지난 27~28일 캐나다 휘슬러에서 열린 2015~16 IBSF 3ㆍ4차 대회 여자 봅슬레이 경기에서 1분48초77로 동메달을 땄다. 남자 봅슬레이의 석영진(강원도청)ㆍ장기건(강원BS경기연맹)팀은 1분46초28로 4위에 올랐다.

신지애, 일본 여자골프 메이저 대회 투어챔피언십 우승

신지애(스리본드)가 일본여자프로골프(JLPGA) 투어 메이저 대회인 투어 챔피언십 리코컵(총상금 1억엔)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신지애는 29일 일본 미야자키현 미야자키 컨트리클럽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 날 4라운드에서 4언더파 68타를 기록했다. 최종합계 7언더파 281타의 성적을 낸 신지애는 이번 시즌 3승, 투어 통산 10승째를 거뒀다. 우승 상금은 2,500만엔(약 2억3,000만원)이다. 올해 JLPGA 투어 상금 1위를 확정한 이보미는 6위에 올랐다.

이번 시즌 JLPGA 투어 37개 대회에서 한국 선수들은 17승을 합작했다. 이보미가 7승, 신지애가 3승을 거뒀고 이지희와 전인지, 안선주가 2승씩, 김하늘이 1승을 기록했다. 이는 한국 선수 시즌 최다승 기록이다. 종전 기록은 2012년 16승이었다. 또 올해 JLPGA 투어 4대 메이저 대회에서는 전인지(하이트진로)가 2승, 신지애가 1승을 거뒀고 남은 1승도 대만 출신 테레사 루가 차지했다.

조민혁ㆍ김나리, 실업마스터즈 남녀단식 우승

조민혁(세종시청)과 김나리(수원시청)가 2015 한국실업테니스연맹 양구 마스터즈 남녀단식 우승을 차지했다. 조민혁은 29일 강원 양구 테니스파크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 날 남자단식 결승에서 송민규(KDB산업은행)를 2-1(5-7 6-4 6-1)로 물리쳤다. 조민혁은 전날 열린 남자복식 결승에서도 정영훈(세종시청)과 한 조로 출전해 우승, 대회 2관왕에 올랐다. 여자단식 결승에서는 김나리가 홍현휘(NH농협은행)를 2-0(6-1 6-1)으로 꺾고 우승했다. 여자복식에서는 홍현휘-정영원(NH농협은행)이 우승했다. 이 대회 남녀단식 우승자에게는 경기력 향상 지원금 700만원씩 지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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