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N ‘응답하라 1988’이 역대 ‘응답하라’시리즈 중 가장 높은 시청률을 기록했다.
‘응답하라 1998’은 지난 28일 방송된 8화 ‘따뜻한 말 한마디’가 평균 시청률 12.2%(이하 닐슨코리아 유료플랫폼)를 기록했다. 이는 역대 ‘응답하라’시리즈 중 최고시청률인 2013년 ‘응답하라 1994’의 마지막회 평균 11.9%를 넘어선 것이다.
이날 방송은 선천적으로 심장병을 안고 태어난 정봉(안재홍)이 수술을 하는 사연과 함께 덕선(혜리)의 언니 보라(류혜영)가 바람난 남자친구와 헤어지는 내용 등이 전파를 탔다.
특히 보라와 덕선의 남동생 노을(최성원)의 2015년 현재의 모습으로 배우 우현이 등장해 웃음을 자아냈다.
tvN 측은 “매 화마다 가슴 저릿한 감동을 선사해 시청자들의 뜨거운 사랑을 받고 있다”고 전했다.
강은영기자 kiss@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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