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AOA가 'SNL 코리아6'에서 숨겨둔 매력을 한 꺼풀 벗긴다.
방송에 앞서 공개된 야외 VCR 콩트 촬영분에서 AOA 설현은 최근 화제를 모은 등신대 에피소드를 유세윤과 펼친다. 초아는 이해우의 옆에서 깜찍한 애교 포즈를 취하며 팬들의 마음을 홀리고 있다.
지민과 유나는 오피스룩으로 당차면서도 섹시한 매력을 드러내 기대감을 더하고 있다. 또 히트곡 '사뿐사뿐'의 고양이 춤을 새롭게 재해석해 선보이는 등 그동안 볼 수 없었던 AOA의 색다른 모습을 펼칠 예쩡이다.
tvN 'SNL코리아' 제작진은 "오늘 방송은 그야말로 AOA의 매력 총 집합소가 될 것"이라며 "생방송 방청객 모집에 역대 최다 인원이 신청할 만큼 최고의 인기를 자랑한 AOA 편에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이날 방송에는 다양한 게스트들이 특별 출연해 풍성한 재미를 선사한다. 개그맨 장동민, 가수 김소정이 연예대상을 패러디한 콩트에 수상자로 출연해 웃음을 안기고, 지난 2009년 tvN '화성인 바이러스'에서 캐릭터 베개를 연인이라 주장했던 '십덕후' 이진규 씨도 오랜만에 방송에 출연한다. 방송은 28일 토요일 밤 9시 45분.
심재걸 기자 shim@spor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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