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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룡영화제' 이유영, 3번째 신인상 "수상 소감 준비 못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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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룡영화제' 이유영, 3번째 신인상 "수상 소감 준비 못해"

입력
2015.11.27 1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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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룡영화제' 이유영이 화제다.

26일 서울 경희대학교 평화의 전당에서 열린 '제 36회 청룡영화제' 시상식에서 영화 '간신'에 출연한 배우 이유영이 신인여우상을 수상했다.

'청룡영화제' 이유영은 영화 '봄'으로 스크린에 데뷔해 같은해 영화 '간신'으로 파격적인 노출연기를 선보이며 많은 영화팬들의 눈길을 끈 바 있다.

'청룡영화제' 이유영은 "'간신'으로 상을 받을 거라고 생각하지 못했다"며 "쟁쟁한 후보들이 있어서 상을 못 받을 줄 알았다. 수상 소감을 준비 못했다"며 겸손한 모습을 보였다.

'청룡영화제' 이유영은 이날 수상에 앞서 '제24회 부일영화상'과 '제52회 대종상영화제'에서 신인상을 받은 바 있다.

사진=영화 '간신' 스틸컷

온라인뉴스팀 onnews@spor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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