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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추위를 이겨내는 박인비의 비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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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추위를 이겨내는 박인비의 비결?

입력
2015.11.27 1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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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이드앵글의 '사방 스트레치 다운 점퍼'를 입고 포즈를 취한 박인비. 와이드앵글 제공
와이드앵글의 '사방 스트레치 다운 점퍼'를 입고 포즈를 취한 박인비. 와이드앵글 제공

이번 시즌 5승, LPGA ‘명예의 전당’입회 조건 달성 쾌거를 이룬‘골프 여제’박인비가 갑자기 찾아온 한파에 맞서 마지막 명승부를 펼친다. 박인비는 27일부터 부산 기장군 베이사이드 골프클럽에서 열리는‘ING생명 챔피언스 트로피 2015’에 출전해 국내 팬들을 만나고 있다. 박인비는 기온이 뚝 떨어진 추운 날씨에 대비해 보온성과 활동성을 제공하는 다운 시리즈를 입고 경기에 나섰다.

올 초부터 박인비에게 의류 후원을 하고 있는 와이드앵글 관계자는 “박인비가 미국의 따뜻한 날씨에 익숙한 터라 특히 추위에 약한 편”이라며 “장시간 라운드에도 체온을 보호하는 것은 물론, 편안하고 신축성 좋은 기능성 의류를 제안함으로써 최상의 플레이를 펼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에 따라 박인비는 추위로 인한 근육 긴장과 체력 소모를 최소화하는 한편, 부드러운 스윙을 연출할 수 있도록 고기능성 소재를 택했다. 이번 경기에서 박인비가 입을 옷은 스트레치다운 점퍼, 스트레치 다운 베스트, 방풍 니트다. 가볍고 발열 기능이 우수한 충전재를 사용해 보온성이 뛰어나고 이중 원단 제작돼 찬바람을 효과적으로 차단한다. 또한 신축성과 복원력이 좋은 사방 스트레치 소재가 적용돼 스윙 시 어깨, 팔꿈치, 무릎 등 근육이 부드럽게 편안한 착용감을 제공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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