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차, ‘더 뉴 K3’ 출시
기아자동차가 27일 상품성을 강화한 준중형 세단 ‘더 뉴 K3’(사진)를 출시했다. 전면 라디에이터 그릴을 기존 모델보다 키워 볼륨감을 줬고, 헤드램프와 일체감을 통해 고급스러운 멋을 냈다. 연비는 기존 모델보다 2% 정도 높아져 1ℓ당 14.3㎞다. 가격은 1,521만원부터다.
동화기업, 동화자연도어 출시
바닥재 제조업체인 동화기업이 ‘동화자연도어’를 출시했다. 사업 다각화를 위해 지난달 천장재 시장에 이어 문(도어) 시장에 진출한 것이다. 동화자연도어는 플라스틱의 한 종류인 ABS(아크릴로니트릴·부타디엔·스티렌 수지) 소재를 사용해 습기나 수분에 약한 목재 문의 단점을 보완한 ABS도어, 나무와 폴리염화비닐(PVC)을 결합한 소재로 제작한 연동도어 2종류가 있다.
미래에셋생명, 변액보험 MVP펀드 순자산 4,000억 돌파
미래에셋생명은 변액보험 ‘글로벌 MVP’펀드가 출시 1년7개월 만에 순자산 4,000억원을 돌파했다고 27일 밝혔다. 작년 4월 출시된 이 상품은 미래에셋생명이 제안하는 글로벌 자산배분펀드로, 고객의 안정적인 수익률 달성을 위해 보험사가 직접 관리하는 포트폴리오를 활용하는 전략을 구사한다.
KB국민은행, 인천국제공항 환전소에서‘외화 현찰’수령 가능
KB국민은행은 KEB하나은행과의 업무위탁 계약 체결을 통해 이달 30일부터 KEB하나은행 인천국제공항 환전소에서 외화 현찰을 찾아갈 수 있는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27일 밝혔다. KB국민은행 인터넷뱅킹 또는 영업점에서 ‘KB네트워크환전 서비스’를 신청하고 외화실물 수령장소를 KEB하나은행 인천국제공항 환전소로 선택하면 KEB하나은행 인천국제공항 환전소에서 외화 현찰을 찾아갈 수 있다. 총 15개 외국통화를 이용할 수 있으며 이용시간은 오전 6시부터 오후 9시까지다.
중소기업제품 직접생산 확인기준 강화…30일 공청회
중소기업청과 중소기업중앙회는 30일 중기중앙회 상암DMC타워 대회의실에서 ‘중소기업자간 경쟁제품 직접생산 확인기준 개정 공청회’를 연다. 공청회는 가구 등 85개 경쟁제품 관련 개정안과, 내년 경쟁제품 지정이 검토중인 18개 제품의 기준 제정안에 대해 이해관계자의 의견 수렴하기 위해 마련됐다.
한전 2015 안전문화 대상 대통령상 수상
한국전력이 27일 국민안전처가 주관하는 ‘2015 대한민국 안전문화 대상’ 시상식에서 대통령상을 수상했다. 한전은 현장 중심의 안전예방 활동을 강화해 2010년부터 5년간 직원과 도급자, 일반인의 안전사고를 51% 줄인 성과를 중심으로 응모해 공공·비영리 분야 77개 참가기관 중 1위를 차지했다. 이 행사는 ‘안전한 나라, 행복한 국민’을 주제로 전국의 지자체와 공공기관, 민간기업 등이 참가하는 국내 최대 규모 안전 공모전이다.
신한생명, 빅드림 봉사단‘사랑의 김장 나눔’실시
신한생명은 26일 이성락 사장을 비롯한 설계사 봉사단 ‘빅드림 봉사단(Big Dream 봉사단)’ 1,000여명이 독거노인을 위한‘사랑의 김장 나눔’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27일 밝혔다. 임직원들은 이날 3만7,000㎏의 배추로 김장을 담가 배송을 위한 포장작업을 진행했다. 완성된 김장 김치는 전국의 51개 노인종합복지관을 통해 독거노인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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