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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가 뭐길래' 황신혜, 학창시절 남자들이 쫓아와 파출소 간 사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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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가 뭐길래' 황신혜, 학창시절 남자들이 쫓아와 파출소 간 사연

입력
2015.11.27 14: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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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26일 방송된 TV 조선 '엄마가 뭐길래'에서는 황신혜 삼대 모녀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황신혜의 엄마 박재은은 아침 일찍 황신혜 집에 찾아와 아침을 만들어줬다. 손녀 이진이를 비롯 삼모녀가 화기애애한 아침 식사를 하며 대화를 나눴다.

황신혜 엄마 박재은 밥을 먹으며 "남자애들이 쫓아온다고 황신혜가 파출소로 들어갔었다. 그래도 머리는 있었다. 어떻게 파출소 갈 생각을 하냐"며 황신혜의 학창시절 일화를 공개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황신혜는 "얼마나 순진하. 진짜 그때 정말 예뻤다"고 본인의 어린 시절을 회상하며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 = TV 조선 '엄마가 뭐길래' 방송 캡처

온라인뉴스팀 onnews@spor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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