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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휘재네 쌍둥이 서언-서준, 너무나 다른 장보기 스타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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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휘재네 쌍둥이 서언-서준, 너무나 다른 장보기 스타일

입력
2015.11.27 1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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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맨 이휘재 아내 문정원은 11월 2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장보는데 머리까지 긁적긁적 거릴일이냐며 쌍둥인데 달라도 너무 다르고 동생이 한 가득 장보는 동안 달랑 #소세지하나바나나우유하나 어쩜#아빠랑성격이또옥같니"라는 글과 함께 쌍둥이 형제 서언, 서준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쌍둥이 서언-서준 형제는 마트에서 스스로 장을 보고 있는 모습이 담겨 있다. 서언이는 머리를 긁을 정도로 신중하게 장을 보는 반면에 서준이는 신나게 물건들을 담는 모습이 보여 보는 이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특히 서준이는 냉장고까지 올라타면서 물건을 골라 이모팬들의 마음을 흔들었다.

엄마 문정원은 "리조트의 하이라이트 장보기. 저렇게 신중한데 안사줄 수 없자나요. 뒤돌아 서니 저러고 올라가 있는 둘째. 죄송합니다. 물도 큰거 과자도 큰거 담고 또 담고"라는 멘트도 덧붙여 쌍둥이 엄마의 노고가 느껴져 이목을 끌었다.

사진 = 문정원 인스타그램

온라인뉴스팀 onnews@spor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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