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26일 방송된 JTBC '님과 함께 시즌2-최고(高)의 사랑'에서는 송민서의 고향인 부산을 함께 찾은 기욤, 송민서 부부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두 사람은 송민서의 친한 친구들과 함께 저녁식사 자리를 가졌다. 송민서의 친구들은 화끈한 부산사투리를 쓰며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만들어 재미를 더했다.
송민서는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친구들이) 혹시나 제가 욕을 먹을 까봐 하나부터 열까지 다 물어보더라. 성형했다는 이야기도 많은데 어렸을 때 사진 가져가도 되는지"라고 눈물을 흘리며 고백했다.
이어서 그는 "한편으론 (친구들에게) 미안하더라. 되게 부담 준 것 같기도 하고.. 말로 할 수 없이 고맙다"며 친구들에 대한 우정을 드러내 이목을 끌었다.
사진 = JTBC '님과 함께 시즌2-최고(高)의 사랑' 방송 캡처
온라인뉴스팀 onnews@spor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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