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 뉴 K3. 기아차 제공
▲ 더 뉴 K3. 기아차 제공
기아자동차가 27일 준중형 세단 K3의 부분변경 모델인 '더 뉴K3'를 출시했다.
더 뉴 K3는 내외장 디자인을 변경해 스포티한 이미지에 세련미 및 고급감을 더하는 한편 엔진 성능을 개선해 연비를 높이는 등 고객의 기호에 맞춘 새로운 준중형 세단으로 재탄생했다.
최고출력 132마력, 최대토크 16ㆍ4kg·m의 성능을 발휘한다. 실제 주행에서 가장 많이 사용하는 저중속 출력을 개선했다. 복합연비는 14.3km/ℓ 로 기존 모델보다 0.3km/ℓ 향상 됐다.
통합제어 시스템이 자동변속기 전 모델 기본 장착됐다. 후측방 경보 시스템, 운전자가 스마트키를 소지하고 3초 이상 머물면 문이 자동으로 열리는 스마트 트렁크, 직각 주차 시에도 핸들의 움직임을 도와주는 어드밴스드 주차 조향 보조 시스템 등을 옵션으로 선택할 수 있다.
가격은 1,521만~2,095만원이다.
김성환 기자 spam001@spor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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