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첫방송 된 MBC '위대한 유산'에서 AOA 찬미가 엄마에 대한 마음이 공개되어 화제가 되고 있다.
이날 찬미는 고향에서 미용실을 하고 있는 어머니를 도와 손님의 머리도 직접 자르며 직업체험을했다. 일이 마친 이후에 어머니와 함께 맥주를 마시며 속마음을 털어 놓았다.
찬미는 "연예인에 도전해봤던 것도 연예인을 하면 내가 생각했던 것보다 생각했던 돈이나 환경을 좀 더 빨리 가져올 수 있지 않을까란 생각을 했어"라며 "난 당연히 데뷔해서 잘되면 돈도 벌고 되게 쉽게 돈 벌 수 있는 직업인 줄 알았어. 근데 평생 할 수 없다는 생각을 못했어"라고 털어놨다.
어머니는 "딱 그냥 스무살만큼만 철들면 좋은데 너무 많은 생각을 하게 한 게 미안해. 돈에 너무 집착 안 했으면 좋겠다"라고 말하며 딸에게 미안한 마음과 고마운 마음을 표현해 보는 이들의 마음을 아프게 했다.
온라인뉴스팀 onnews@spor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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