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는 재미의 발견

새로워진 한국일보로그인/회원가입

  • 관심과 취향에 맞게 내맘대로 메인 뉴스 설정
  • 구독한 콘텐츠는 마이페이지에서 한번에 모아보기
  • 속보, 단독은 물론 관심기사와 활동내역까지 알림
자세히보기
[광고대상 대상] SK텔레콤
알림
알림
  • 알림이 없습니다

[광고대상 대상] SK텔레콤

입력
2015.11.27 04:40
0 0
윤용철 SK텔레콤 PR실장
윤용철 SK텔레콤 PR실장

올해 2월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린 모바일월드콩그레스(MWC)에서 가장 큰 화두는 바로 ‘초연결’이었습니다. 여기서 초연결은 우리가 흔히 생각하는 인간과 인간 사이의 연결을 훨씬 넘어서는 개념입니다. 인간과 사물, 사물과 사물을 통신으로 연결하는 ‘사물인터넷’(IoT) 기술이 점차 우리의 일상 속에서 실현되고 있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그와 동시에 우리는 ‘연결’이라는 가치에 대해 또 다른 의문을 떨칠 수 없습니다. 마음만 먹으면 세상 모든 것과 연결될 수 있는 이 시대에 우리는 과연 다른 누군가와 얼마나 진심으로 연결되고 있을까 하는 의문입니다.

특히 최첨단 정보통신기술(ICT)로 초연결 사회의 진입을 선도하고 있는 SK텔레콤은 사람과 사람 사이 ‘진정한 연결’의 의미를 되새기고 이를 대중과 공유해야 한다는 무거운 책임감을 갖고 있습니다.

이 같은 배경에서 SK텔레콤은 올 들어 ‘연결의 힘’ 캠페인을 새롭게 시작했습니다. 첫 캠페인은 지난 5월 진행한 ‘연결의 무전여행’ 프로젝트입니다. 이 프로젝트는 여행에 필요한 경비나 이동수단 없이 오로지 사람들과 연결된 진심만으로 어디까지, 얼마나 오래 여행할 수 있을지 실험해보고자 기획한 것입니다.

배우 정우씨가 실험의 주인공이 돼 실제로 무전여행을 떠났고, 그 결과 31일간 총 4,724km를 여행하며 73만7,197명과 연결됐습니다. 이를 통해 우리 사회의 인심과 진심 어린 마음의 연결들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이번 한국일보 광고대상을 수상한 연결의 무전여행 캠페인 인쇄광고 시리즈는 이런 캠페인의 의미를 잘 담아내고 있습니다. 오로지 더 빠른 속도의 연결만 추구하는 것이 아니라, 사람과 사람 사이의 진심을 연결하는 것이 SK텔레콤이 진정으로 해나가야 할 일임을 다짐하면서 이 같은 의지를 대중에게 전달하고자 했습니다.

그 어떤 연결도, 그 어떤 훌륭한 기술이라도 사람이 그 중심에 있을 때에만 비로소 진정한 의미를 가질 수 있습니다. 지난 30여년 동안 그 어떤 업체보다 더 빠른 연결, 더 넓은 연결을 만들어 온 것처럼 SK텔레콤은 앞으로도 사람과 사람 사이 진정한 연결의 가치를 지켜 나가기 위해 더욱 더 노력할 것입니다.

끝으로 저희 SK텔레콤에 종합대상 수상의 영광을 주신 한국일보 관계자 여러분과 광고대상 심사위원 여러분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전합니다. 감사합니다.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세상을 보는 균형, 한국일보Copyright ⓒ Hankookilbo 신문 구독신청

LIVE ISSUE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

0 / 250
중복 선택 불가 안내

이미 공감 표현을 선택하신
기사입니다. 변경을 원하시면 취소
후 다시 선택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