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삼 전 대통령 영결식에 장남 김은철 씨가 모습을 보였다.
26일 국회에서는 故 김영삼 전 대통령의 영결식이 사상 첫 국가장으로 엄수됐다.
이날 영결식은 故 김영삼 전 대통령의 장남 김은철 씨가 고인의 마지막을 함께 하는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다.
앞서 고인의 빈소에는 장남 김은철 씨 대신 차남 김현철씨가 계속해서 자리를 지켰으며, 이에 전 청와대 홍보기획비서관은 "김영삼 전 대통령 장남 김은철 씨는 지금 국내에 있지만 몸을 움직이지 못할 정도로 많이 아프다"고 밝힌 바 있다.
이날 장남 김은철 씨는 가족들의 부축을 받으며 영결식에 참석했다.
한편, 국립서울현충원에 따르면 이날 세우는 임시 묘비 전면에는 '제14대 대통령 김영삼의 묘'라고 새겨지는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 = MBN 방송 캡처
온라인뉴스팀 onnews@spor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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