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혜수 유준상이 4년 연속 청룡영화상 MC 호흡을 맞춘다.
청룡영화상 측은 19일 "김혜수와 유준상이 26일 경희대 평화의 전당에서 열리는 제36회 청룡영화상 MC를 맡게 됐다"고 말했다.
이로써 김혜수는 제14회 이후 현재까지 22년째 청룡영화상 진행을 맡게 됐다.
한편 동료 배우 정준호는 과거 한 예능프로그램에서 김혜수의 장기 MC 비결에 대해 "김혜수 씨는 노미네이트 된 작품을 다 본다"며 "작품에 대한 구체적인 이야기를 할 수 있는 능력 때문이다"라고 밝혀 주변을 놀라게 했다.
사진=김혜수(OSEN)
온라인뉴스팀 onnews@spor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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