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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라드=노을, 공식 또 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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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라드=노을, 공식 또 통했다

입력
2015.11.26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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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을이 다시 한번 음원 파워를 입증했다.

노을은 26일 낮 12시 공개된 새 디지털 싱글 '이별밖에'로 음원 차트를 흔들고 있다. 엠넷닷컴 1위를 비롯해 올레뮤직 2위, 멜론 7위, 지니 10위, 벅스 11위 등 주요 음원차트에서 최상위권을 기록하며 '발라드=노을'이라는 공식을 이어갔다.

비스트의 용준형이 직접 작사, 작곡을 맡아 화제가 된 '이별밖에'는 누구에게나 올 수 있는 현실적인 이별 이야기를 그려낸 애절한 발라드. 프로듀서로 자리매김한 용준형의 감성과 노을이 가진 유일무이한 음악적 색깔을 표현했다.

노을은 내달 23일과 24일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단독 콘서트 '겨울 밤'을 열고 팬들을 만난다.

심재걸 기자 shim@spor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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