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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야' 홍지민, 임신 당시 담당 의사가 4000칼로리 이상 섭취 금지령 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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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야' 홍지민, 임신 당시 담당 의사가 4000칼로리 이상 섭취 금지령 내려

입력
2015.11.26 1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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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진행된 SBS '자기야-백년손님' 304회 녹화에서는 '세상에서 가장 듣기 싫은 한마디'에 관한 주제로 이야기가 진행됐다.

이날 홍지민은 "남편이 '우리 지민이 그만 먹을 때가 됐는데..'라고 말할 때 제일 싫다"며 "'너 운동하고 먹는 거 안 줄이면 건강한 돼지 된다'고 경고한다"고 밝혔다.

그는 "임신 당시 입덧은 어땠냐"고 묻는 MC 김원희 질문에 "전혀!"라고 당당하게 소리치며 "입덧이 뭐에요?"라고 되묻는 모습을 보여 촬영장을 폭소케 했다.

심지어 홍지민은 "임신 당시 내가 너무 많이 먹어서 산부인과 선생님이 4,000kcal 이상 먹지 말라 경고까지 했다"며 모두를 놀라게 했다.

온라인뉴스팀 onnews@spor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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