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비의 과거 '정체성' 혼란 발언이 재조명 되고 있다.
과거 한 방송 프로그램에 출연한 국가비는 "요리를 하면서 틀이 있어야 하는데 나는 이것도 알고 저것도 알고 조금씩 아니까 조화를 해보면 다른 사람한테는 너무 이상한 요리를 하게 돼 부끄럽다"라고 말하며 눈물을 보였다.
이어"(요리를 보면)내가 정체불명인 사실이 드러나는 게 신기하다. 내가 무슨 선택을 하든 항상 그래 왔다. 나는 아르헨티나 사람도 아니고, 스페인 사람도 아니고, 미국 사람도 아니고 그렇다고 한국 사람도 아니다"라며 정체성에 대한 고민을 고백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국가비는 2013년 프랑스 파리 르꼬르동블루 요리디플로마를 졸업한 요리연구가로, 지난해 케이블채널 올리브 '마스터 셰프 코리아3(이하 마셰코3)'에 출연해 준우승을 차지했다.
사진=Olive TV '마스터셰프코리아3' 캡처
온라인뉴스팀 onnews@spor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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