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백화점은 27일 시작되는 미국 블랙프라이데이를 앞두고 국내에서도 다양한 상품행사를 준비했다.
우선 롯데백화점 전점에서는 26일부터 29일까지 프리미엄 패딩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 파라점퍼스, CMFR은 10%, 맥케이지는 20% 할인 판매를 진행하며, 노비스는 100만원 이상 구매시 10만원 금액 할인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행사 기간동안 파라점퍼스, 무스너클, CMFR 등 3개 브랜드의 프리미엄 패딩 구매 고객 대상으로 구매 금액에 따라 5%에 해당하는 롯데상품권도 증정할 계획이다.
본점은 11월 25일(수)부터 29일(일)까지 9층 행사장에서 '남성패선 박람회'를 진행한다. 앤드지, 본, 지이크 등 12개 브랜드가 참여하며 40~70% 할인 판매한다.
잠실점에서는 11월 25일부터 29일까지 8층 행사장에서 '영패션 아우터 초대전'을 진행한다. 보브, 시슬리, 베네통 등 6개 브랜드가 참여하며 최대 70% 할인판매한다. 시슬리 패딩을 17만 9천원, 보브 패딩을 18만 8천원 등에 판매한다.
현대백화점이 미국 블랙프라이데이를 앞두고 '맞불'을 놓기 위한 대대적인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현대백화점 관계자는 "해당 기간 동안 해외직구와 유사한 가격 수준의 대형 할인전을 열고, 문화 콘텐츠를 사은품으로 증정하는 등 고객들이 백화점을 찾게할 계획"이라며 "온라인 할인 이벤트도 함께 열어 국내 소비 여력이 해외로 빠져나가는 것을 최소화 하겠다"고 전한다.
27일부터 29일까지 3일간 전국 15개 점포에서 <블랙프라이데이 최저가 기획 대전>을 진행한다. 행사 기간 동안 점별로 대형 할인전을 열어 이월 상품을 최대 70% 할인 판매한다.
또 무역센터점에서는 '실리트', '르쿠르제', '로얄코펜하겐' 등 인기 주방용품을 최대 60% 할인 판매한다.
또 다음달 9일 잠실실내체육관에서 열리는 현대백화점 슈퍼콘서트 니요 내한 공연 티켓을 현대백화점카드로 30/60/100만원 이상 구매시 A/S/R석을 각 2매씩 증정한다.
갤러리아백화점도 27일부터 12월 31일까지 갤러리아 카드로 30만원 이상 구매시 6개월, 70만원 이상 구매시 12개월 무이자 할부 프로모션을 진행한다(브랜드 합산이 아닌, 1개 브랜드에서 1회 결제 시 무이자 혜택 가능). 더불어 이번주 금요일 11월 27일(금)부터 주요 명품 브랜드들이 본격적인 시즌오프에 돌입한다.
주요 세일 브랜드로는 명품관을 중심으로 명품여성 의류 브랜드 필립플레인, 끌로에, 랑방, 지방시 등이 20~30% 시즌오프에 들어가고, 스텔라맥카트니, 돌체앤가바나, 닐바렛, 골든구스디럭스, 도나카란, 질샌더, 에르마노설비노, 아크리스 등이 30% 시즌오프에 들어간다.
한편 갤러리아백화점에서 운영 중인 인터넷 쇼핑몰 갤러리아몰(http://galleria.co.kr)에서는 11월 30일(월)까지'응답하라 강추(秋)혜택' 이벤트를 진행, 매일 오전 11시부터 선착순 500명을 대상으로 쇼핑전환금 1,100원을 증정한다.
더불어 동일한 기간 동안 OK캐쉬백 런칭기념'10% 리턴즈 이벤트'를 진행, 이벤트 기간 중 갤러리아몰에서 사용한 OK 캐쉬백 포인트의 10%를 다시 돌려받을 수 있다.
채준 기자 doorian@spor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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