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N ‘막돼먹은 영애씨’의 김산호(34)가 동갑내기 여자친구와 결혼한다.
방송 관계자들에 따르면 김산호는 오는 28일 서울 모처에서 영어 교사로 알려진 일반인 여자친구와 화촉을 밝힌다. 김산호와 예비신부는 1년 정도 교제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산호는 앞서 지난 10월 tvN ‘택시’에 출연해 열애 사실을 알리고 예비신부에 대한 애정을 드러낸 화제가 됐다. 당시 그는 여자친구를 영어 교사라고 소개하며 결혼을 전제로 사귀고 있다고 밝힌 바 있다.
지난 2006년 KBS2 ‘미스터 굿바이’로 데뷔한 김산호는 MBC ‘김치 치즈 스마일’, KBS2 ‘내 사랑 금지옥엽’, KBS1 ‘사랑아 사랑아’ 등에 출연하며 이름을 알렸다.
강은영기자 kiss@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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