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서브원 제공
서브원은 25일 독일 대사관과 함께 서울 종로구 창신동에 위치한 명신초등학교에서 통역재능 나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서브원의 통역재능나눔 봉사활동은 종로구청이 주관하는 '외교관이 들려주는 세계이야기' 일환으로, 종로구 관내에 위치한 스위스, 네덜란드, 뉴질랜드, 독일 등 세계 각국 대사관의 외교관들을 초청해 어린이들에게 자국의 역사와 문화 등을 들려준다.
이날 행사에서는 마르쿠스 하첼만 독일 1등 서기관이 강사로 나서 명신초등학교 어린이들에게 독일의 역사와 문화, 양국간의 관계에 대해 들려줬다.
서브원은 지난 2012년부터 외국어 통역재능 나눔 봉사활동에 참여해 스위스, 터키, 포르투갈, 이탈리아, 영국 등 각 나라 외교관들의 이야기를 언어별로 통역 지원하고 있다.
서브원 관계자는 "재능기부를 통해 통역 봉사에 참여하고 있는 직원들은 어린이들이 외교관이 들려주는 글로벌 문화를 좀 더 쉽게 이해 할 수 있도록 외국어에 대한 공부에 더욱 열중하고 있다. 앞으로 이러한 통역 봉사단 활동을 확대해 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김성환 기자 spam001@spor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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