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엔터메이트는 자사의 캐주얼 모바일 RPG '어비스'에 대한 CBT를 지난 23일 종료했다고 밝혔다.

▲ 엔터메이트 제공
어비스는 지난 16일부터 23일까지 총 8일 동안 네이버 앱스토어 및 구글 플레이 스토어를 통해 전반적인 게임 시스템과 캐릭터 밸런스 등을 점검하는 테스트 기간을 가졌다.
첫 날 재방문율 72.2%를 시작으로 7일차까지 50%가 넘는 재방문율을 유지했다고 엔터메이트는 설명했다.
조용길 엔터메이트 어비스 총괄 팀장은 "기존 RPG의 틀에서 벗어난 새로움이 모바일 게임 유저들로 하여금 좋은 반응을 이끌어 낼 수 있었던 것 같다"며 "CBT 데이터를 보다 면밀히 분석해 좀 더 완성된 버전으로 출시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모바일 2D RPG 어비스는 한 손 조작을 통해 캐릭터를 꼬리물기 방식으로 조작하는 독특한 게임이다. 관련 정보는 공식 커뮤니티(http://cafe.naver.com/abyssmobile)에서 확인할 수 있다.
채성오기자 cs86@sporbiz.co.kr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