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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가맨' 제이, 결혼허락받으려 한강에 빠져 죽을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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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가맨' 제이, 결혼허락받으려 한강에 빠져 죽을뻔

입력
2015.11.25 0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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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일 방송된 JTBC 예능 프로그램 '투유 프로젝트-슈가맨' 에서 가수 제이가 2년 전 결혼에 골인한 스토리를 공개했다.

제이는 "2년전 결혼 후 미국으로 갔다"며 "내가 이기적이었던 것 같다. (신랑과) 1년만에 데이트를 하고 미국으로 (결혼하고) 갔다"고 말했다.

제이는 "(결혼을 준비하면서) 엄마랑 드라마를 찍었다. 엄마가 한강 가서 빠져 죽는다고 '같이 죽어!'라고 하셨다. 장난 아니었다"고 결혼 과정을 공개했다.

이날 제이의 어머니는 영상 메시지를 통해 행복하게 잘 살라고 훈훈한 마음을 전해 눈길을 끌었다.

온라인뉴스팀 onnews@spor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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