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24일 방송된 tvN '현장토크쇼 택시'에서 배우 황정민과 김원해가 출연해 화려한 입담을 자랑했다.
이날 김원해는 "황정민이 꿈이 있다더라. 나중에 오케스트라 단원이 되고 싶다더라. 악기는 클라리넷이다"고 황정민이 3년째 클라리넷 연습중인 사실을 밝혔다.
이에 황정민은 "클라리넷 공부를 하고 싶다. 유학 갈 마음을 단단히 먹은 적도 있다. 아내에게 유학가자고 했더니 '닥치라'고 하더라. 공부하러 가자고 했더니 자긴 공부하기 싫다더라. 분명 같이 갈 때가 있을 것이다"며 클라리넷 사랑을 공개해 이목을 끌었다.
사진 = tvN '택시' 방송 캡쳐
온라인뉴스팀 onnews@spor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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