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방송된 tvN '현장토크쇼 택시'에서는 배우 황정민과 김원해가 게스트로 출연해 화려한 입담을 자랑했다.
이 날 김원해는 "아내와 채팅을 하다가 만났다. 채팅을 오래 했다. 채팅이 주는 매력이 있다. 상상하는 것. 어떤 사람일까"라고 운을 뗐다.
오만석은 "2주만에 결혼하려고 했다는데?"라고 물었고 김원해는 "상상하는 것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으면 감동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지 않나"라며 "진짜 2주만에 결혼을 할 뻔 했는데 난타 공연 스케줄이 많아서 3개월만에 결혼을 했다"고 초스피드 결혼과정을 공개해 이목을 끌었다.
또 이날 김원해는 1세 연상의 아내에 "형 같다"고 폭로해 모두를 폭소케 했다.
사진 = tvN '택시' 방송 캡쳐
온라인뉴스팀 onnews@spor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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