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객 발길 쉽게 닿도록 현장 1㎞ 내 홍보관 조성

삼성물산은 고객에 한 걸음 더 가까이 다가가기 위해 분양 현장 1㎞내에 홍보관인 ‘래미안 웰컴라운지’를 운영하고 있다. 서울 송파구 문정동과 종로구 운니동에 있는 ‘래미안갤러리’가 대규모 방문 고객을 위한 공간이라면 래미안 웰컴라운지는 실제 분양지역의 주택 수요자를 위한 현장 홍보관이다. 기존 홍보관과 달리 사업지와 인접해 현장 분위기를 느낄 수 있고 전문 상담사들이 고객에게 필요한 정보를 알기 쉽게 제공한다는 점이 큰 특징이다. 견본주택과 달리 소규모로 운영돼 방문객 모두가 1대 1 전문 상담을 받을 수가 있다. 또 보통 홍보관이 견본주택을 열기 전에 사전 마케팅 공간으로서 일시적으로 활용되던 것과 달리 삼성물산의 웰컴라운지는 견본주택과 함께 지속적으로 운영되고 매주 주말에는 사업설명회도 열린다. 올해 하반기 분양되는 래미안아파트 중 웰컴라운지가 마련되는 곳은 총 5곳이다. 지난 7월 ‘래미안 답십리 미드카운티’의 웰컴라운지가 가장 먼저 문을 열었고, 지난달에도 3개 단지에서 현장 인근 1㎞ 내에 웰컴라운지를 운영했다. 이번 달에는 서울 은평구 녹번동에서 분양하는 ‘래미안 북한산 베라힐즈’가 녹번동 35-21번지 일대에서 웰컴라운지를 운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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